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진관광이 중동 지역으로 여행하는 오리지널 문명탐험 여행상품을 내놓았다. 이집트, 레바논, 요르단, 이스라엘, UAL두바이 등 중동의 주요 도시들을 둘러보는 새로운 일정이다.
한진관광의 중동여행 일정은 유적지(고대/중세), 종교 성지(기독교/동방정교/이슬람), 자연경관(바다/동굴/산/사막/오아시스), 각종 체험(와인/중동맛집/사해머드/전통시장)까지 골고루 구성됐다.
먼저 이집트에서는 피라미드 내부 및 스핑크스 관람, 아스완에서 돛단배(펠루카)탑승, 아부심벨 신전 및 고고학 박물관 관람 등이다.
특히 이집트 최대 오아시스 파이윰을 한진관광 단독으로 방문하며 고래 화석지역, 와디알리얀 사막투어도 진행된다.
다음으로는 레바논 여행이다.
로마 시대와 비잔틴 시대의 티레/시돈 유적, 페니키아 시대의 유일한 비블로스 항구와 유적, 로마시대 종교적 중심지 바알벡 유적 등을 둘러본다.
카디샤 계곡 내 칼릴 지브란의 브사레 마을은 한진단독으로 진행되며 백향목 숲, 성 안토니오 수도원, 베이루트 야경투어 시간도 주어진다.
그밖에 요르단에서는 요르단의 상징 페트라와 무역 도시 제라쉬를, 이스라엘에서는 베들레헴 및 사해를 관광한다.
오는 9월 6일 단1회 출발하는 이집트/레바논/요르단/이스라엘 중동 15일 상품과 레바논/요르단/두바이 등 오리지널 고대 문명으로의 초대- 중동 9일 상품, 레바논/요르단/이스라엘 중동 11일- 여행 고수님들의 선택 상품이 각각 마련됐으며 상품가는 449만원부터다. 1566-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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