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재단, '아시아의 美' 알린다

  • 8월 말까지 연구계획서 공모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아모레퍼시픽재단이 '아시아의 미' 연구 집대성을 위한 연구계획서 공모를 진행한다.

아시안 뷰티 연구는 아시아 미의 개념과 특성을 밝히고, 아시아인들의 미적 체험과 인식에 관한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 일환으로 재단은 지난해부터 아시아의 미를 주제로 한 연구공모 프로젝트를 운영해 오고 있다. 접수는 다음달 30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구의 예술과 인간 몸에 대한 미인식과는 달리, 오감을 통해 구성된 생활 속의 미와 미적 체험에 가치를 두는 아시아의 미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자 진행 중이다.

프로젝트 기간 진행되는 연구 결과물은 '아시아의 미(가제)' 총서로 발간될 예정이다.

또 향후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아시아의 미학 이론 정립 및 교양 인문 서적 출간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아시안 뷰티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