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군부에 의해 축출된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이 병영 내에 억류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3일(현지시간) AF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무슬림형제단 고위 관계자는 “무르시 대통령과 그의 안보 보좌관인 에삼 알 하다드 등 대통령단 전원이 공화국수비대 병영 내에 연금된 상태”라고 말했다.이집트 군은 무르시의 억류 여부를 아직 확인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