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8회 고양시의회 제1차 정례회 5일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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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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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입·세출 결산 등 19개 사안 심사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의회(의장 박윤희)가 5일 제17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7일까지 일정으로 활동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동안 시정질문, 안건심사 및 의결, 201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심사 등을 처리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고양시 유비쿼터스도시 건설 및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안, 고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운영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양 GB해제취락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의 건 등 조례 제·개정 14건, 의견제시 2건, 동의안 1건, 승인안 2건 등 모두 19개 사안이며 안건 심의 후 의결할 예정이다.

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78회 고양시의회(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하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한다.

9일부터 11일까지 안건 심사와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심사 등을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벌이며, 12일부터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벌인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을 비롯해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1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박윤희 고양시의회 의장은 “출범 3년을 맞는 6대 의회는 그동안 시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드리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 1년은 그동안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여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대립보다는 대화와 의견 조율을 통해 민생 현안을 하나라도 더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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