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자연생태 관찰 숲길여행 운영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11월까지 숲 해설자의 설명과 함께하는 '숲길여행 및 자연생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체험교실은 첫째·셋째 토요일과 둘째·넷째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오패산과 솔밭근린공원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탐방코스를 둘러보며 야생화, 나무, 곤충, 동물 등 자연생태를 관찰한다.

이와 함께 풀피리불기, 나뭇잎퍼즐, 물뭍(바다와 육지) 동물카드, 열매투호놀이, 만다라꾸미기 등 재미있는 각종 게임을 통해 자연생태의 소중함을 배울 예정이다.

참가인원은 회당 50~60명 내외로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구 푸른도시과(901-6935)또는 서울의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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