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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IBM 티볼리 넷쿨'로 실시간 장애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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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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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은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자사 통합 이벤트 관리 솔루션인 'IBM 티볼리 넷쿨'을 도입해 유무선 공통 장애 관리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IBM 티볼리 넷쿨은 인프라 내 특정 장애 발생시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실시간으로 분석,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LG유플러스는 유무선 시스템 관리에서 발생하는 장애 이벤트를 즉각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 통합 이벤트관리로 업무시간과 비용도 대폭 단축했다. 기존 3G와 LTE망은 물론이고 LTE-A 망까지 통합 관리를 할 수 있는 역량도 확보했다.

실제 도입 후 장애 이벤트가 60% 이하로 현저히 감소했고, 이벤트 처리속도는 370% 이상 빨라졌다.

박송철 LG유플러스 네트워크 기술담당 상무는 “지난해 완료한 장애 관리 플랫폼 개발과 감시 아키텍처 표준화 작업으로 네트워크 관리에 필요한 플랫폼 구축 기술 역량을 한국IBM을 통해 적기에 확보할 수 있었다”며 “급변하고 복잡해지는 통신 비즈니스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기업 성장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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