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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서 공장건물 붕괴 근로자 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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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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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인도 뭄바이 부근의 2층짜리 의류공장 건물이 무너져 공장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다쳤다.

4일 오전 뭄바이 타네(Thane)구역내 칼헤르 마을에 있는 의류공장이 붕괴해 이 같은 피해가 났다고 인도 뉴스통신 PTI가 이날 보도했다.

사망자는 25세 네팔인으로 밝혀졌으며 경찰은 사고 건물이 폭우로 인한 지반약화에 따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한편 타네구역에선 지난 4월에도 불법증축 중이던 8층 건물이 내려앉아 74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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