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활동가 송강호(55)씨와 천주교 박도현 수사가 4일 구속됐다.제주지법 허경호 영장전담 판사는 제주해군기지 공사를 방해한 혐의로 해경에 연행된 이들 2명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고 구속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다.이들은 지난 1일 오후 5시10분께 카약을 타고 서귀포시 강정동 제주해군기지 건설 현장에 진입, 공사를 방해한 혐의로 서귀포해양경찰서에 연행됐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