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청약 1·2순위 평균 0.77대 1 경쟁률 보여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서울 마포구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아파트가 1·2순위 청약결과 평균 0.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www.apt2you.com)에 따르면 4일 청약 1∙2순위 접수를 받은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아파트는 총 261가구(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202명이 접수해 평균 0.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에서 모두 새 주인을 찾으며 마감된 주택형은 전용 59㎡A형으로 45가구 모집에 64명이 접수, 1.4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반면 중소형 주택형인 전용 59㎡B형(26가구), 84㎡A형(10가구), 84㎡B형(33가구), 84㎡C(22가구), 84㎡D형(32가구), 84㎡E형(32가구), 84㎡F형(11가구) 총 166가구에는 117건이 접수돼, 나머지 49가구는 3순위(5일)로 넘어갔다.

중대형 주택형인 전용 114㎡A(24가구), 114㎡B(13가구), 114㎡C(13가구) 총 50가구에는 11명이 청약에 나서 39가구가 3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35층짜리 8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114㎡ 773가구 중 81%가 중소형인 게 특징이다.

단지 내 축구장 절반 크기(약 6000㎡규모)의 소공원이 조성된다. 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