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8일부터 769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7-05 09: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37건을 포함한 769억원 규모(434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5일 캠코에 따르면 이번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자치단체)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캠코 관계자는 "이번 공매에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168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압류재산 공매의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 이미 공매공고가 된 물건이라도 사유에 따라 입찰 전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 10%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낙찰이 됐다면 매각결정통지서는 온비드나 역삼동의 캠코 조세정리부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