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 바이러스 사망자 3명 추가… 총 8명 늘어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는 작은소참진드기가 옮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돼 사망한 환자가 3명이 늘었다고 5일 밝혔다.

추가 사망자 3명 중에서 2명은 경남과 제주에서 새로 감염이 확인된 환자이며 나머지 1명은 기존 확진자 중 1명이다.

이로써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사망자가 3명 추가돼 국내 사망자는 모두 8명으로 늘었다.

지금까지 질병관리본부가 접수한 SFTS 감염 의심신고 191건 가운데 93%인 178건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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