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는 작은소참진드기가 옮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돼 사망한 환자가 3명이 늘었다고 5일 밝혔다. 추가 사망자 3명 중에서 2명은 경남과 제주에서 새로 감염이 확인된 환자이며 나머지 1명은 기존 확진자 중 1명이다. 이로써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사망자가 3명 추가돼 국내 사망자는 모두 8명으로 늘었다. 지금까지 질병관리본부가 접수한 SFTS 감염 의심신고 191건 가운데 93%인 178건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