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서연 이혼…2008년 파경 뒤늦게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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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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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서연 이혼…2008년 파경 뒤늦게 알려져

송서연 이혼 (사진:티엔알글로벌네트웍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송서연의 이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6일 연예매체 eNEWS는 송서연 측근의 말을 인용해 "송서연이 전 남편과 이혼한지는 좀 됐다. 그간 일에 매진하며 파경을 아픔을 극복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07년 7세 연상의 유학파 출신 회사원 오모씨와 결혼한 송서연은 결혼 1년 만인 2008년 이혼했다.
 
이혼소식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다가 송서연이 지난해 11월 송서연으로 개명을 하고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뒤늦게 밝혀졌다.

1997년 SBS 톱탤런트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송서연은 KBS 드라마 '해신' '아줌마가 간다'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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