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간) 아들리 만수르(67) 이집트 헌법재판소장은 이집트 임시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아들리 만수르 임시 대통령은 이날 오전 카이로 헌법재판소에서 국영TV로 생중계된 취임사에서 “무르시 사임을 촉구한 대규모 거리 시위로 영예로운 혁명의 길을 바로 잡았다”며 “현대판 파라오 헌법은 무효이며 조기에 대선을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