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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착륙사고> 승객 탈출 도운 남자 '현실판 브루스 윌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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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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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 착륙사고> 승객 탈출 도운 남자 '현실판 브루스 윌리스'

아시아나 착륙사고 (사진:WSB-TV 공식 페이스북, 벤자민 레비 트위터)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아시아나항공기 착륙 사고로 긴박한 상황에서 50여명의 탑승객 탈출을 도운 외국인 남성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번 아시아나 사고 여객기의 탑승자인 벤자빈 레비.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방송 WBS-TV 등에 따르면 레비는 갈비뼈가 부러진 상태에서 사고기의 비상탈출구를 직접 열었다. 

레비의 발빠른 행동 덕분에 탑승객들은 상황이 더 나빠지기 전에 탈출할 수 있었다.

현재 레비는 병원으로 후송돼 CT촬영 등 정밀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레비의 트위터에 접속하는 팔로워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현지 네티즌들은 "당신은 영웅입니다" "현실판 (다이하드) 브루스 윌리스가 나타났다!" "자신의 몸도 성치 않은데 남들을 돕다니 정말 대단하다. 얼른 쾌유하길 바란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레비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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