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중소기업 운전자금 150억원 지원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경기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자금난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하반기 운전자금 15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하반기 중소기업 운전자금의 융자규모는 당초100억에서 50억이 증액된 150억원으로 소상공인 운전자금은 15억원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한 업체로 중소기업은 제조업, 소상공인은 일부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 대해 확대 지원한다.

개별 지원 액수는 중소기업의 경우 업체당 2억원, 소상공인은 업체당 5000만원 이내이다.

김포시는 중기 자금의 이자 가운데 1.5%포인트, 소상공인은 2.5% 포인트를 돕는다.

중기자금 지원 신청 기간은 8∼15일이다.

소상공인 자금은 소진될 때까지 신청을 받으며 융자는 각 금융기관을 통해 이뤄진다.

지원 희망 기업과 소상공인은 공장등록증, 재무제표 등 서류를 제출, 심사를 받아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홈페이지(www.gimpo.go.kr)또는 시 경제진흥과(031-980-22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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