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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앱카드’ 발급 23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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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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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신한카드는 앱형 모바일카드(이하 앱카드)가 6월 말 기준으로 누적 가입 23만, 누적 이용금액 358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앱카드로 인터넷·모바일 쇼핑을 이용할 경우, QR코드나 결제 코드 또는 결제 비밀번호 입력 등 간단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신한카드의 전체 모바일카드 누적 발급수는 87만을 기록했다. 앱카드 외에도 유심형 모바일카드(56만), 모바일 후불티머니카드(8만) 등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한카드는 앞으로 앱카드의 일반가맹점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시범운영 중인 명동지역 앱카드 가맹점을 300개까지 늘린다. 신한카드 외 5개 카드사(KB,삼성,현대,롯데,농협)가 런칭하는 9월 그랜드오픈 시기에는 하나로마트,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등 대형가맹점으로 확대되며 GS25도 연내 추가될 예정이다.

현재 신한카드 외 타카드사는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감독기관의 승인 절차를 진행중이다.

또한 7월 한국도로공사와 제휴해 모바일후불하이패스 시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고, 9월에는 울산지역에서 모바일 후불교통카드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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