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새책>보노보 은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7-08 08: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이종수, 유병선외 지음/부키 펴냄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착한 시장을 만드는 ‘사회적 금융’ 이야기라는 부제가 달렸다. '은행은 다 도둑놈이고 사기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착은 은행도 있다고 알려준다. '보노보은행'은 사람과 환경 이익을 추구한다.
미국과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 금융 기관들을 소개한다. 엄격한 대출 심사를 통해 윤리적 투자를 실천하는 독일의 GLS 은행, 시민 섹터를 지원하는 마을금고인 이탈리아의 방카에티카,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녹색 은행인 뉴 리소스 은행, 지역사회의 발전을 돕는 캐나다의 밴시티와 미국의 마을은행 기금, 무이자 예금ㆍ무이자 대출의 호혜 금융을 실천하는 스웨덴의 JAK 협동조합은행, 비전과 능력을 지닌 사회적 기업가와 기업에 투자하여 세상을 바꾸는 미국의 어큐먼 펀드 등의 사례를 통해 1원까지도 투자처를 공개하는 '윤리적 금융'에 대해 알려준다.1만4800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