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 연예인 최란·염정아·임창정 등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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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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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지방경찰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지방경찰청(청장 이만희)이 8일 오전 11시 인기 연예인 최란, 염정아, 임창정, 이수근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홍보대사들의 임기는 2년이며, 앞으로 범죄예방과 법질서 확립 등 경찰의 치안활동 홍보에 협조하게 된다.

이들은 이날 위촉행사를 마친 후 오후 1시부터 경기경찰홍보단과 함께 수원 청명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근절 토크 콘서트를 펼친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연예인들은 그 동안 방송과 영화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여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으며, 평소 소외 이웃을 대상으로한 봉사활동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여왔다.

특히 탤런트 최란 씨는 홍보대사뿐만 아니라 명예경찰 경감으로도 위촉됐다.

최 씨는 지난 2010년 7월 경기경찰 아동안전 홍보대사로 위촉돼 2년간 아동범죄예방 포스터 제작 등 치안활동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데다 소외 이웃에 대한 선행에도 누구보다 앞장섰다는 점이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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