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일산소방서(서장 서은석)는 8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재난현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위험상황에 대한 문제해결 능력향상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위험예지 훈련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험예지훈련이란 각종 재난현장 작업상황중에 잠재위험요인과 그것이 일으키는 현상을 일러스트레이션(illustration : 삽화)을 활용해 위험성을 조기에 발견하고, 구성원간안전을 위한 최종목표 도출 및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훈련을 말한다.
이날 총4개 팀이 참여해 각 팀별로 10여 분간 발표를 하게되며, 최우수상을 수상한팀은 2013년 경기도 소방기술 경연대회에 일산소방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서은석 서장은 “위험예지훈련은 소방공무원이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훈련을 통해 예측하고 그에대한 해결책을 모색해 실제 재난현장에서 안전한 대응을 할 수 있게 하는 매우 중요한 훈련이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전직원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