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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일자리창출, 역대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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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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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침체로 저성장 저투자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년간 392개의 기업 유치-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전라북도가 민선 5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일자리 4만개를 창출함과 아울러 취업자수 91만 1천명과 상용근로자수가 35만 2천명 등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 7. 1일 민선 5기 출범시 보다 도내/취업자 수는 5만 6천명 증가한 91만 1천명이고/상용근로자는 35만 2천명으로 8만 9천명 증가하여 사상 최대치 경신과 함께 11.10월 이후 30만명 시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제조업체도 557개 증가한 4,200개 기업이며/제조업 취업자 수도 2만 4천명 증가한 12만 8천명으로 고용질적 개선과 산업구조 고도화가 이뤄졌다.

전북도는 민선5기 3년 동안 제조업중심의 392개 기업유치와 청년취업 2000사업 등 일자리 창출 중심의 특수시책으로 괜찮은 일자리* 40,648개를 창출하고, 이와는 별도로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통하여 노인·여성·장애인 등 임시일자리 79,888개를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 생계안정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라북도는 중앙정부의 일자리창출 관련 각종 평가에서 연속 3년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총 34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기도 했다.

앞으로 전북도는 하반기에도 기업유치와 중소기업 키우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등 일자리 시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 관계자는 정부 정책기조에 맞춰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생애단계별 맞춤형 고용지원 시책들을 적극 발굴하여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도민들의 행복지수를 더욱더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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