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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칠갑산청양멜론’ 올해 첫 수출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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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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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청정지역 청양에서 생산된 ‘칠갑산청양멜론’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해외 수출로 그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지난 7월 4일(목) ~ 5일(금) 이틀간 청양칠갑산멜론 7톤을 전량 홍콩에 수출하기 위해 정산농협 미당지소에서 선적작업을 가졌다.

멜론의 본고장인 칠갑산 주변은 일교차가 크고 풍부한 일조량으로 멜론 재배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수 십 년간 축적된 멜론 재배기술로 청양은 고급 멜론생산의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은 전작으로 재배해 수확한 어얼스멜론을 수출하지만 곧 후작으로 재배한 어얼스멜론을 7월 중하순경 수확하게 되면 더 많은 물량이 수출 길에 오르게 된다”며, “농가소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양군은 지역의 수출작목으로 자리 잡고 있는 청양멜론의 수출을 위해 재배농가에 대한 생산기술 컨설팅 및 수출물류비 지원 등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 고품질 멜론생산과 경영체 경영에 중점을 두어 지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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