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제7회 옌타이국제 와인박람회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
아주경제 산둥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경상남도 산동사무소(소장 박명룡)는 제7회 옌타이(烟台)국제 와인박람회에 참가해 현장에서 경남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상남도 산동사무소는 박람회 기간 홍보부스를 설치해 경남관련 홍보영상을 방영하며 경남 산업원, 관광지, 행사 등 박람회 참가한 시민들에게 경남을 홍보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박명룡 소장은 “박람회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참관인들에게 경남을 소개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민들이 부스를 찾아와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홍보물을 가져갔다”며 “올해 경상남도에서는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들이 가득하다. 많은 중국 요우커(游客)들이 경남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소장은 또 “올해는 경상남도와 산동성이 자매결연을 맺은 지 20년이 되는 해이다. 또 올해는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방문의 해’로 정해 경상남도는 지금 해외여행객 맞이에 총력을 쏟고 있다”며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2013 대장경세계문화축전 등 볼거리가 풍성한 올해 많은 중국인들이 경상남도를 방문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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