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성진 근황/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쳐 |
천명훈은 8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방송활동을 중단한 이성진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천명훈은 갑작스런 MC 김구라의 "이성진의 게장 집은 잘 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왜 그걸 나에게 묻느냐"고 답했다.
이어 김구라와 전현무는 "그럼 그걸 누구에게 묻느냐?", "이성진의 근황을 아는 사람이 누가 있느냐. 너밖에 없다"고 대답을 유도했다.
결국 천명훈은 "나는 포장마차를 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사실은 게장 집을 운영하고 있더라. 그 매장이 잘 돼서 2호점, 3호점을 내고 승승장구하고 있다"며 "이성진과 연락 안 한 지는 꽤 오래됐다"고 밝혔다.
이성진은 지난 2009년 지인들에게 돈을 빌린 뒤 필리핀 마닐라 등지의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다 탕진하고 돈을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으며 항소 끝에 징역 1년, 벌금 500만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