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누스, 갤럭시노트2 전용 케이스 ‘패치워크 다이어리’ 출시

패치워크 다이어리 [사진제공=제누스]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제누스’는 갤럭시노트2 전용 케이스인 ‘패치워크 다이어리’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패치워크 다이어리’는 다양한 색상의 소재와 스티치 포인트가 특징인 갤럭시 노트2 전용 케이스다. 이 제품에 대해 제누스측은 지그재그 모양 스티치와 가죽의 다채로운 컬러 조합을 활용, 독창적이며 자유로운 느낌을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면 케이스 제작 모든 과정이 가죽장인의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제품마다 패턴과 느낌이 조금씩 다른 수공예 고유의 특징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케이스 내부에는 충격 흡수가 뛰어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투명 하드프레임이 부착돼 갤럭시 노트2의 5.5인치 본체를 안정감 있게 고정하며 기기와의 일체감이 높고 탈장착이 쉽다.

커버 앞면의 스피커 홀을 통해 케이스가 닫힌 상태에서도 빠르고 편리한 통화가 가능하다. 내부 포켓에 자주 활용하는 카드와 현금, 명함 등을 수납이 가능하다. 수납 후에도 최소한의 부피만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돼 슬림한 디자인과 그립감을 유지할 수 있다. 가격은 3만9000원이다.

구학현 제누스 마케팅 팀장은 “패치워크 다이어리는 실용성을 중시하며 독창적인 디자인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출시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제누스는 각기 다른 스타일의 고객 개성을 반영하기 위해, 다채로운 소재와 흔히 접할 수 없는 디자인의 제품을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제누스 공식 스토어(www.zenuscas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