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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TPP 협상 관련 저작권 보호 기간 연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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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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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일본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과 관련해 저작권 보호 기간을 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TPP 협상과 관련해 저작권 보호기간을 권리자의 사후 50년에서 70년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신문은 오는 23일 시작되는 TPP 지적재산권 분야 협상에서 미국과 연대해 협상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TPP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중국에 대해서는 △선진국형 지적 재산권 규정 도입 △법·제도 정비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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