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 풍산화동양행이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한국전쟁 정전 60주년' 기념 주화와 메달을 출시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된 메달과 주화는 국내를 비롯해 캐나다·호주·남아프리카공화국·프랑스 등 총 5개 국가의 조폐국이 참여해 제작했다.
캐나다와 호주는 액면이 있는 주화이며 나머지 국화들은 액면이 없는 기념메달의 형태다.
각 세트는 모든 주화와 메달을 담고 있는 5종세트(57만 2000원), 한국 조폐공사의 금메달 및 은메달로 구성된 2종세트(189만 2000원), 조폐공사의 은메달로만 구성된 1종세트(15만 4000원)로 구성됐다.
한정판으로 출시되며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풍산 화동양행과 농협 본점 및 전국 지점에서 선착순 예약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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