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is, BC카드·중국 UPI와 공동 금융·관광마케팅 신사업 추진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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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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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kt그룹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전문기업인 케이티스는 BC카드, 중국 카드사인 UPI와 함께 3사 공동 신사업 추진 양해각서를 중국 상해에서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케이티스는 UPI의 양해각서를 통해 중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전문서비스(가칭) ‘코리언 패키지(Korean Package)’를 출시하고 지속적으로 서비스범위를 확대 할 계획이다. BC카드사는 지난 8년 동안 국내기업 중 유일하게 UPI 와 카드 비즈니스를 진행해왔다. 이번 UPI 기반 텍스 리펀드(Tax Refund) 프로세스에서 한국금융서비스와의 연계 및 지원업무 담당 할 예정이다.

전인성 케이티스 사장은 조인식 체결한 직후에 “케이티스, UPI, BC카드 3사는 한중우호협력의 정신을 바탕으로 UPI(은련카드)회원고객과 kt tourist reward 멤버십의 상호연계, 글로벌시장 진출, Korean Package 서비스와 지역특화관광상품, 은련카드 기반의 Tax Refund 서비스개발 및 운영등 4가지분야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올 하반기 각서비스를 출시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케이티스는 kt 투어리스트 리워드 멤버십을 통해 그 동안 글로벌다국적기업 등 일부사업자에 과점되어 있던 내국세환급서비스를 보다 많은 가맹점과 고객이 사용 할 수 있게 POS ,스마트폰의앱, 테블릿PC에 전용솔루션을 탑재하고이를 간단하게사용 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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