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두의마블’ 하반기 첫 1000만 다운로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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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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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마블 [사진제공=CJ E&M 냇마블]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모두의마블이 올 하반기 첫 1000만 다운로드 모바일 게임 타이틀을 차지했다.

CJ E&M 넷마블은 자사의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 마블 포 카카오(for Kakao)’ 출시 28일 만인 지난 8일 다운로드수가 1000만건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이 기록은 지난 1월 넷마들의 모바일게임 ‘다함께 차차차’가 다운로드수 1000만건을 기록한 이후 약 6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넷마블은 올해만 벌써 두 차례나 ‘1000만 다운로드’ 타이틀을 이뤄냈다. 현재까지 카카오 게임하기 출시작 가운데 다운로드수 1000만건을 달성한 게임은 모두의마블을 비롯해 다함께 차차차, 애니팡, 윈드러너, 쿠키런 등 8종에 불과하다.

넷마블측은 모두의마블 포 카카오는 9일 현재까지도 다운로드수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 17일 국내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1위에 오른 이후 9일 현재까지도 매출 순위에서 정상에 올라있다고 덧붙였다.

백영훈 넷마블 본부장은 “이용자의 성원으로 올 해에만 넷마블이 `다함께 차차차`와 `모두의마블` 등 2개 게임의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향후에도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발 빠른 업데이트와 고객대응 등 차별화된 넷마블만의 서비스 역량으로 이들 두 개 게임 외에도 ‘다함께 퐁퐁퐁’과 ‘다함께 삼국지’, ‘마구마구 2013’ 등 넷마블표 인기 모바일 게임들이 오랫동안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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