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이모글 다시보니…"11살 돈 번다는 핑계로 집도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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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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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이모글 (사진:방송 & 온라인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장윤정 이모가 쓴 폭로글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한 블로그에는 장윤정 이모라고 밝힌 게시자가 장윤정 어머니에 대해 폭로한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윤정이 7살쯤 오산에 있는 미술학원에 다니게 되면서 학부모들과 어울려 고스톱을 쳤다. 가끔 외박하며 화투를 쳤다. 돈이 없으니 동네 분들에게 '남편이 교통사고 나서 응급수술을 하게 됐다'며 돈을 빌렸다. 그때부터 언니 도박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정이가 트로트 신동으로 불리면서 서울 카바레까지 하루에 3~5군데를 돌며 노래를 불렀다. 언니는 그 돈으로 화투를 쳤다. 11살 때는 돈 번다는 핑계로 집을 나가 형부가 어렵게 졸업시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육씨는) 성격이상자 맞다. 아마도 숨 쉬는 것도 거짓일 것"이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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