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의해위원회, (재)한국방문위원회로 재출범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지난 8일 제 7회 정기이사회를 끝으로 (재)한국방문위원회로 재출범했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지난‘2010-2012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을 관광업계 및 유관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해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고 관광 목적지로서의 한국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동빈 위원장은 지난 2009년 9월부터 약 4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사회를 끝으로 위원장직을 사임했으며 한국방문위원회 신임위원장이 선출되기 전까지 남상만 부위원장(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편된 위원회는 연임이사 16명과 신임이사 10명으로 총 26명의 이사로 구성됐으며 실무사업을 담당할 사무국은 한경아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개편, 사업을 추진한다.

남상만 위원장대행은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을 통해 쌓아온 위원회의 역량과 관련 사업을 지속 활용하면서‘2016-2018 범국가적 관광캠페인(가칭)’ 추진에 비하고 2014 인천아시안게임 등 연이은 메가이벤트를 계기로 한국 관광의 전반적인 질적 성장을 실현하고자 위원회를 개편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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