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부금은 15명의 신장이식 수술비를 지원하는데 쓰인다.
이날 행사에는 장영철 사장, 김종석 노동조합 위원장,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대표가 참석했다.
캠코는 2011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문화 장려를 위해 직원들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출자해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도입했다.
지난해 9월에는 밀알복지재단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 매칭그랜드 기금 약 9000만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14명의 신장이식 수술비를 지원한 바 있다.
장영철 사장은 “국가경제의 신장으로서 부실을 치유하는 캠코의 도움으로 신장장애로 고통받고 계신 소외계층이 건강을 되찾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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