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수속시 직통열차승차권 제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제주항공(대표 최규남)은 오는 7월15일부터 8월31일까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하면 인천공항 직통열차 승차권 1+1 혜택과 무료 수하물 추가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유일하게 서울역과 코엑스의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인천공항을 통해 여름휴가를 떠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인천출발 국제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수속시 무료 위탁수하물 허용량을 5kg 추가로 제공하고,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인천공항행 직통열차 승차권 1매를 구매한 뒤 제주항공 이티켓과 제주항공 홈페이지 이벤트창에서 출력한 직통열차 교환권을 제시하면 인천공항행 직통열차 승차권 1매를 추가로 증정한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서비스는 제주항공 인천출발 국제선 중 부정기노선을 제외한 정기노선 당일출발 고객을 대상으로 오전 5시2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가능하며, 항공기 출발 3시간 전까지 수속하면 된다. 단, 법무부 심사는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코엑스 도심공항터미널에서는 △인천출발은 탑승 3시간 전 △김포출발은 국제선이 탑승 2시간10분 전, 국내선이 탑승 2시간 전까지 수속을 마치면 된다.

국제선 출국심사는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이며, 1층 제주항공 카운터에서 수하물 위탁을 비롯한 탑승수속을 마친 뒤, 2층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출국심사를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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