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9일 터키 보스포러스 해협 3번째 다리 건설 공사를 약 4818억원에 수주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 공사는 터키 보스포러스 해협 북부에 길이 2.2km의 사장.현수교를 건설하는 것으로 계약 규모는 현대건설 지난해 매출액의 3.62%다. 이 다리는 중앙 경간장 길이가 1.4km, 주탑 높이는 322m에 달하며 왕복 도로 8차로와 2트랙의 철도가 병용된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