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기술대상의 연구자 부문에는 명지대 김왕직씨의 '전통한옥의 보급단가를 반값 수준으로 낮춘 한옥 기술'과 국민대 박준석씨의 '배터리 자체를 자동 교환하는 전기버스 시스템'이 선정됐다.
기업 부문에는 한국가스공사의 '27만kl급 초 대용량 LNG 저장탱크 기술'과 대명엔지니어링의 '자기부상 열차 분기기 개발 및 실용화 기술'이 선정됐다.
또 창조경제를 통한 국민행복 실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추진한 '생활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어린이·교통약자를 보호하는 내용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국토교통기술대상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은 11~1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3 국토교통 테크놀로지 페어'에서 진행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techfai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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