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공개된 게시물에는 연인의 대화 내용이 캡처되어 있다. 남자는 "자기도 어서 자"라며 다정하게 여자친구를 재운다. 그리고 1분 뒤 "누나 바빠요? 늦게 끝나겠죠?"라는 문제를 보낸다. 이에 여자친구는 "뭐가 늦게... 흠..."이라는 답장을 보낸다.
남자는 침착하게 "이렇게 문자 오면 어때?"라고 되묻고 여자친구는 "쇼한다. 누나있냐"며 다그쳐 웃음을 자아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자친구 사형", "아침부터 웃음을 주네요", "목숨 걸고 쳐야 하는 장난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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