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먼로춤 수정 "지상파에서는 수정된 안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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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걸그룹 달샤벳이 '먼로춤' 안무를 수정하기로 했다.

10일 달샤벳 소속사는 "달샤벳의 안무가 수정될 예정이다. 엠카운트다운에서는 기존 먼로춤을 선보이지만 KBS '뮤직뱅크'부터 안무와 의상이 수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영원히 먼로춤을 추지 않겠다는 말은 아니다. 지상파 음악방송에서는 수정된 안무를 선보이겠다는 것이다. 치마춤 안무와 의상의 변화는 다소 선정적이라는 제작진의 의견과 컴백 4주차에 신선한 모습을 보여 주자는 소속사 의견이 맞물려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신곡 '내 다리를 봐'로 활동하고 있는 달샤벳은 치마를 펼쳤다 감췄다 하는 일명 '먼로춤'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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