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송강호 "봉준호式의 전혀 새로운 시대의 이야기"

  • '설국열차' 송강호 "봉준호式의 전혀 새로운 시대의 이야기"


아주방송 박환일=8월 1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연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설국열차'가 거대 규모의 기차 짐벌 제작부터 해외배우들과 함께한 고사 현장까지 특별한 제작현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새로운 상상력을 실현시키기 위한 첫 번째 고민은 '설국열차'의 또 다른 주인공, 기차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영화 속에서 거의 99%의 공간을 차지하는 기차를 어떻게 디자인하고 움직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끊이질 않았던 것입니다.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의 멈출 수 없는 반란을 강렬한 드라마와 숨가쁜 액션에 담은 영화 '설국열차'는 8월 1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합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