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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댄싱9, 프리선언 후 처음 전화 준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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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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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상진 "댄싱9, 프리선언 후 처음 전화 준 프로그램"

오상진 댄싱9 (사진:Mnet)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프리랜서 선언 후 첫 복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오상진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CGV 팝아트홀에서 열린 Mnet '댄싱9' 프레스콜의 진행자로 참석했다.

이날 오상진은 "이런 큰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다른 마스터들과 달리 춤에 재능이 없다. 혼신의 힘을 다해 진행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또 "MBC 퇴사 후 처음으로 (섭외) 전화가 온 프로그램"이라며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댄싱9는 전혀 다른 개성을 가진 2개 팀 레드윙즈(신화 이민우, 우현영, 박지우, 팝핀제이)와 블루아이(소녀시대 효연&유리, 이용우, 박지은, 더키)가 생방송 무대에서 춤으로 경쟁을 펼쳐, 우승 팀과 한 명의 MVP를 뽑는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오는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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