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화권 여배우 조미(趙薇 자오웨이)의 감독 데뷔작이자 슈퍼주니어 출신 한경이 출연한 영화 '우리가 잃어버릴 청춘(致我們終將逝去的青春)'이 제15회 타이베이영화제에 초청됐다. 자오웨이는 9일 배우가 아닌 감독의 자격으로 영화제에 참석해 팬들은 물론 영화계 인사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9일 기자회견에 참석한 여주인공 양쯔샨(楊子姍 왼쪽부터), 남주인공 자오유팅(趙又廷), 자오웨이 감독, 제작자인 관진펑(關錦鵬)감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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