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4차선 도로 전면개통으로 괴산에서 연풍을 오가는 시간이 2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되는 등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 국도 3호선·37호선 및 중부내륙고속국도와의 연계성이 크게 개선돼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물류비용 절감, 내륙지역 개발촉진 및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했다.
사업비 2337억원이 투입된 이 도로는 애초 2013년 9월에 개통 예정이었으나, 국도의 간선기능 조기 확보를 위해 2개월 앞당겨 개통하는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물류비용 절감, 지역개발 촉진, 관광 활성화 등에 기여할 수 있는 안전하고도 쾌적한 도로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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