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프랑스 찾은 외국인 관광객 8300만명

프랑스 파리 에펠탑에서 찍은 파리 전경(자료 사진)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해 프랑스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8300만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유럽1 라디오방송 등에 따르면 프랑스 재무부 산업서비스경쟁총국(DGCIS)은 연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외국 관광객이 8300만명으로 집계됐음을 밝혔다.

이는 전년 8140만명보다 2% 늘어난 수치다.

이렇게 프랑스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증가한 것은 아시아와 유럽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한 것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 관광객은 140만명으로 전년보다 23.5%나 늘었다. 유럽 관광객들은 6930만명으로 전체 관광객의 83.4%를 차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