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아름 탈퇴 "솔로 전향 의사 밝혀"

사진=아름 프로필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걸 그룹 티아라 아름이 탈퇴를 선언했다.

10일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평소 힙합 음악을 지향하던 멤버 아름이 솔로로 전향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회의를 거친 후 아름의 솔로 전향을 확정 지었고, 아름은 힙합에 국한되지 않고 발라드, 연기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써 티아라는 6인 체제로 활동할 이어가고 유닛 그룹인 티아라 엔포는 아름 대신 다니가 합류해 활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