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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 무재해 2배 목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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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1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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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 부터 인증서와 표창장 수여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백은기) 공촌사업소가 무재해 2배를 달성했다.

하수처리장을 운영하는 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는 10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로부터 무재해 2배 목표달성 인증서와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 2010년 11월 1일 무재해운동을 개시한 공촌사업소는 업종과 규모에 따라 설정되는 무재해 1배수 목표가 320일이며 지난 5월 14일 무재해 2배 목표를 달성했다.

공촌사업소는 산업재해 위험성평가를 통해 잠재사고요인을 찾아내 제거하고 매월 안전교육과 안전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또 올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KOSHA18001)을 받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안전 분야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유광규 공촌사업소장은 “무재해 2배 달성은 전 직원이 함께 무재해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잠재된 모든 위험요인을 미리 발견하고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는 등 산업재해 근절에 힘써 무재해 기록을 갱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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