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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버냉키 의장 “상당한 경기확장 정책 당분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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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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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상당한 경기확장 정책이 당분간 필요하다 말했다.

1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벤 버냉키 의장은 매사추세츠주(州) 캠브리지에서 개최된 전미경제연구소(NBER) 주최 행사에서 “연준의 양대 정책목표인 고용·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여전히 할 일이 남아있다”며 “상당한 수준의 경기확장적(accommotive) (통화) 정책이 당분간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미국 실업률(7.6%)은 고용시장의 ‘건강’ 상태를 과장되게 보여주는 경향이 있고 최근 소비자 물가는 연준의 장기 목표치인 2%를 밑돌고 있다”며 “실업률이 6.5% 아래로 하락해도 금리를 자동적으로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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