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교복가격 안정화 업무협약 체결…과도한 마케팅도 자제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주요 교복 제조 3사(스마트, 아이비클럽, 엘리트)가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교복 가격 안정화에 동참했다. 향후 물가상승률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출고가격을 정하기로 하는 협약을 교육부와 11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체결했다.또 학생 간 위화감 방지 차원에서 변형 교복을 만들지 않고 학교에서 정한 디자인·색상·재질 등을 따르는 한편, 대중 매체를 통한 광고나 경품행사 등 과도한 마케팅도 자제하기로 했다.교육부는 국·공립학교가 디자인을 변경할 때 내년부터는 6개월∼1년 전에, 2015년부터는 1년 전에 예고하도록 할 방침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