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 초복을 앞두고 감성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장소는 전북 군산시 소룡동의 군산 열병합발전소 건설공사 현장이었다.
SK건설은 상반기 보건안전환경활동 우수 협력업체와 공로자를 표창하고 협력업체별로 팀을 꾸려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
‘여름을 이기자’는 테마로 첫 번째 선수가 맨발로 얼음판 위에서 SK건설 10대 안전수칙을 외치고, 다음 선수가 수박먹고 환경 경영이념을 낭독하는 릴레이를 펼쳤다.
김우영 SK건설 현장소장은 "매월 안전보호구 착용, 안전수칙 숙지 등을 주제로 명랑운동회를 실시, 지난달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산업재해예방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며 "바람직한 보건안전환경문화 정착을 통해 무재해·무사고 준공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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