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탈퇴 아름 SNS에 남긴 글 보니…"설마 또 불화?"

  • 티아라 탈퇴 아름 SNS에 남긴 글 보니…"설마 또 불화?"

(사진=아름 SNS)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지난해 7월 그룹 티아라에 8번 째 멤버로 합류한 아름이 약 1년 만에 그룹에서 탈퇴한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평소 음악적 성향이 힙합음악을 지향하던 아름이 솔로로 전향해 다른 모습을 보여 주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해 이를 존중해 팀을 떠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아름이 자진해서 팀 탈퇴 의사를 밝혔다고 했지만 아름이 과거에 남긴 SNS글을 본 누리꾼들은 탈퇴 이유가 불화설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아름은 과거 "난 정말 더이상 잃을 게 없다니까요. 죽는 것도 두렵지 않다니까. 첫번째 예고"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설마 또?", "멤버 수가 많으면 불화설이 나오는 것은 당연", "너무 몰아가지 맙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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