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웹 서비스 ‘팬미’ 개시”

KT는 팬미의 웹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제공=KT]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KT는 취향을 기반으로 소셜 네트워크를 맺어가는 신개념 큐레이션 서비스인 ‘팬미(FANme)’의 웹 서비스 개시 기념으로 이색 팬미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팬미(FANme)서비스는 기존에 앱을 통해서 제공해왔으며 금번에 웹(web) 버전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이벤트는 팬미(FANme)에서 사용자들의 가장 많은 호응을 받은 국내 스타와 오프라인 팬 미팅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 방법은 기존의 팬미 앱 및 웹 사이트(thefan.me)에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의 사진을 올리거나 호응해준 참여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오프라인 팬미팅은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이동식 버스’와 실시간 생방송 채널인 ‘유스트림’을 통해 생중계를 진행하여 KT의 IT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팬미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가수의 사진을 올린 사용자 중 KT 대표 뮤직 서비스인 ‘지니(genie)’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의 곡을 플레이 하는 인증샷을 올리면 최종 팬 미팅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고경곤 KT 온라인사업단 단장은 “팬미(FANme)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커뮤니티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며 “기존 앱으로만 제공되던 서비스가 이번 웹 버전으로 확대 오픈 되어 더욱 서비스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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