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어려운 이웃에 삼계탕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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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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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직원들은 지난 10일 동대문구 아동청소년과 노인 100여명을 동대문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초청해 삼계탕과 과일 등을 대접하고, 사내밴드와 직원들의 공연도 제공했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SK E&S는 하절기를 맞아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과 노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삼계탕과 제철과일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지난 10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하절기 건강관리에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영양식을 제공하고, 가사활동을 돕는 등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됐다.

SK E&S 임직원 50여명은 이날 동대문구의 저소득 가정 60여 가구에 삼계탕과 과일을 배달하고 청소와 설거지 등 가사활동을 도왔다. 또한 이 지역의 아동청소년과 노인 100여명을 동대문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SK E&S 관계자는 “무더위로 지친 분들에게 기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가족애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전국 각 지역의 소외계층들에게 희망을 주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SK E&S는 전국의 자회사들과 함께 공원, 등산로, 하천 등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정비는 물론,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쌀’과 ‘사랑의 빵’을 나누는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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