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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 신륵사관광지에 오는13일 특1급 썬밸리호텔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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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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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실의 객실과 워터파크 등 부대시설 갖춰

썬밸리호텔 조감도.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는 여주 이천 지역 최초의 특 1급 호텔인 ‘썬밸리호텔’이 오는 13일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여주 신륵사관광지에 위치한 썬밸리호텔은 지난 2009년 도가 중앙정부를 설득해 유치한 호텔로, 특1급 호텔에 대해 도세를 100% 감면해 주는 인센티브 적용 첫 번째 호텔이기도 하다.

도는 지난 2009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특1급 호텔신축시 취득세와 등록세를 전액 면제하는 도세감면조례안을 일부 개정한 바 있다.

썬밸리 호텔은 대지 21,391㎡ 연면적 33,741㎡ 지상12층 규모로, 203실의 객실과 총 1,000석 규모의 7개 연회장과 4계절 실·내외 물놀이시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호텔 인근에 △세계문화유산인 세종대왕릉 △천년고찰 신륵사 △여주 썬밸리C.C 등 지역내 문화·관광자원이 있다.

도 관광과 관계자는 "썬밸리호텔 건립을 계기로 경기 동남권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해외관광 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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